개는 훌륭하다 33회 보더콜리 코비의 입질로 인하여
코비의 견주가 사연을 신청했다죠
"진짜미친거같아요" 라는 격한 표현을 쓸 정도로,
얼마나 심했길래 저정도 표현을 사연신청에 쓸까 하는
의문이 들었어요.
그리고 사연 신청 당시에는 보더콜리 7개월이 된 코비만 키우고 있었죠.
그런데 촬영 날, 레몬색 보더콜리 새끼강아지 담비를
또 입양했다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
현재 문제견을 행동교정이나 치료를 하지 않은 상황에서
새로운 아가를 데려 왔다는 자체가 저는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됐어요.
그 결과 아기 보더콜리 담비는
코비의 이상행동으로 담비를 지속적으로 괴롭혔고
담비는 매일 화장실로 피해 숨어있었어요.
이 장면 나오는데 얼마나 화가 나던지
견주는 계속 보더콜리에 대해 공부했다고 하는데,
보더콜리에 대해 잘 모르는 제가 봐도
공부 1도 안한 것 같았어요.
활동량이 엄청난 보더콜리를 엄청 좁은 아파트에서 키운다는것도
이해가 되지 않을 뿐더러,
키운다 하더라도 자주 산책을 시켜줬는지, 활동량 소모를 위해
노력했는지도 의문이 들더라구요
강형욱님께서 상담에 들어가기 전이었는데
벌써 강형욱님은 코비의 문제 행동을 보고
코비의 상황을 다 파악하신 것 같았어요.
코비가 문제견이 아니라 견주가 문제라는 것을요.
그리고 더 놀랐던 건 반려견을 위한 제대로된 화장실도 없이
신문지로 깔아놨다는 점....
아직 화장실을 못가리면 배변패드라도 깔아주지 그러셨어요............;;
보호자가 코비 털을 빗어줬을 때 엄청난 입질을 하던 코비는
이경규님이 간식을 들고 빗질을 해주니
입질을 전~혀 하지 않았다는..!!
그리고 촬영 도중 코비가 담비를 공격하고 물고 해도
코비 담비 보호자는 꿈쩍도 하지 않더라구요...
원래 저렇게 논다며.... 노는데 왜 새끼강아지를 무나요????????????!!
이경규님이 오히려 소리로 코비를 주목시켜서
코비의 행동을 멈추게 했어요.
코비의 이상행동에 강형욱님이 뭔가를 느끼셨는지
담비를 좋은 곳으로, 사랑받을 수 있는 곳으로
보내자고 제안했어요.
강형욱님.. 정말 화나셨을 것 같은데 최대한 참고
예의를 다 갖춰서 견주에게 전달 한 것 같네요..!!
그러나 코비 다비 견주는 절대 안된다고 반대했죠
무조건 같이 키울거고 둘 사이가 좋아질거라고 확신한다며..
강형욱님의 최선의 교육은
코비와 담비가 서로 신경쓰지 않고 지내는 방법으로
교육할 수 밖에 없다고 했어요.
교육내내 엄마보호자도 담비를 제대로 케어하지 못해서
교육에 집중이 제대로 안됐고
딸 보호자도 강형욱님이 시킨대로 하지 않고
교육에 진지하게 임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어요.
결국 강형욱님은 최초로 교육 포기선언을 했네요.
개는 훌륭하다에 사연을 신청하는 많은 견주님들이
강형욱님의 교육을 간절히 바라고 있을 텐데
이렇게 허망하게 기회를 놓쳤다는 거에 대해
코비 다비 견주가 개인적으로 참 어리석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담비를 다른곳으로 입양 안시키는 전제하에
교육을 시켜줬음에도 불구하고
원하는 교육이 아니라고 교육에 제대로 임하지 않는 모습도 화가났고
코비의 상태를 보니
코비가 견주에게 전~혀 집중하지 않는 모습에
코비를 진짜 사랑으로 대한 적이 있었나? 하는 의구심도 들었어요.
그렇게 답답함을 안고 있었는데
인터넷 실시간으로 코비 담비 견주의 사생활이 폭로되었죠
무려 강아지를 5마리나 파양시켰다는 증거..
그러고도 사람이니.....
저 다섯마리의 강아지들도 분명
예쁘다고 데려와서 좀 크면 파양시키고 그랬을 것 같더라구요.
지금 현재 국민청원까지 올라오는 상황이예요
물론 저도 동참했습니다.
강아지를 키우는 입장에서 저도 매번 울강아지를 100% 만족시킨다고는
사실 말 못하겠어요.
그렇지만 내 가족이고 내새끼이기 때문에
내가 책임져야하고 사랑으로 돌보고 있다는 건 확신하네요.
강아지들 아프면 제 마음도 정말 아프던데
코비 담비 견주는
코비가 심적으로 아픈 상황인데 그걸 알고 있으려나 모르겠어요.!!!!!
<< 코비 담비 국민청원 사이트 >>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t2umJx
개는 훌륭하다에 방영된 담비 코비를 구조해주십시오 > 대한민국 청와대
나라를 나라답게, 국민과 함께 갑니다.
www1.president.g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