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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aoa 지민의 탈퇴 입장을
소속사 FNC가 냈다고 하네요.
앞서 aoa 전 멤버 권민아양의 탈퇴이유가
aoa 지민양이 10년간의 괴롭힘으로 인해 탈퇴했고,
그로 인한 정신적 스트레스와 고통을 견디지 못하고
극단적 선택 시도까지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aoa 지민양은 자신의 SNS에 "소설"이라는 글을 썼다가 지웠고
네티즌들은 지민의 행동에 더 많은 비난을 했죠.
결국 권민아양에게
aoa 모든멤버과 FNC 소속직원이 권민아양에게 찾아갔고
지민은 사과를 하러 찾아간 듯 했으나
권민아양을 본 순간 오히려 화부터 내며
자신이 죽어야 되냐, 칼 가져와라는 등의 말도안되는
행동을 한 후,
앞 전에 했던 괴롭힌 부분은 본인이 잘 기억이 안난다, 미안하다고
사과했다고 했습니다.
이에 권민아양은 사과를 받아들였지만
네티즌들의 비난은 끊이지 않았습니다.
이에 FNC 소속사는 결국 aoa 지민양의 탈퇴와 더불어
연예계활동을 전면 중단한다고 선언했습니다.
이하 FNC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FNC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현재 소속 가수 지민과 관련해 벌어지고 있는 일들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지민은 이 시간 이후로 AOA를 탈퇴하고 일체의 모든 연예 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당사 역시 이 모든 상황에 책임을 통감하고 아티스트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좋지 않은 일로 걱정을 끼쳐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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