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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숙현 선수 폭행 부인했던 김도환 선수 폭행 시인, 김규봉 감독과 장윤정 선수 폭행 폭로

by cherryblo 2020.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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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 전 故 최숙현 선수의 극단적 선택으로

트라이애슬론 경주시청 소속팀의 실태가 낱낱이 드러났죠.

 

이에 故 최숙현 선수 폭행의 가해자로 지목된

김규봉 감독, 장윤정 선수, 김도환 선수는 폭행을 하지 않았다며

부인했었습니다.

경주시청 팀닥터 안주현은 아예 모습을 드러내지도 않았습니다.

 

 

지난 9일 갑자기 김도환 선수는 오후5시30분 경

故 최숙현 선수가 안치된 경북 성주군 추모공원을 방문해서

추모했다고 합니다.

<출처-연합뉴스>

가해자로 지목된 김도환 선수는 선수 자격정지 10년을 받은 상태이다.

 

그는 "도저히 (사실을)말 할 분위기가 아니었다.

용기가 나질 않았다. 선배의 잘못을 들추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후배들이 국회에서 증언하는 모습을 보며 부끄러움을 느껴서

용기냈다. 최숙현 선수에게 미안하다"고 말하며 그의 폭행가해를 인정했다.

 

김도환 선수의 증언에 따르면

"2016년 2월 뉴질랜드 전지훈련 당시 김규봉 감독이 불러냈다.

나가보니 감독은 술을 마시고 있고 최숙현 선수는 폭행을 당한 후 열중쉬어 자세를

취하고 있었다.

김규봉 감독은 너희가 선배니까 너희도 맞아라고 하며 때렸다"고 한다.

 

또한 "장윤정 선수가 훈련장 등에서 최숙현 선수를 폭행하는 것을

적어도 한 달에 3~4번은 목격했다"고 진술했다.

 

"앞으로 수사과정에서 성실히 밝히겠다"고 전했다.

<출처-news1>

 

故 최숙현 선수의 동료의 말에 따르면

경주시청과 감독은 장윤정 선수에게 함부로 못하는

장윤정은 곧 법이라는 증언도 쏟아졌다.

 

장윤정선수가 나갔다 하면 금메달을 따와서

팀 내 예산도 제일 많았고 가장 잘 했기 때문에

함부로 내칠 수 없는 존재였다고 한다.

 

이에 장윤정에게 조금이라도 밉보이면

왕따시키고, 괴롭혔고

팀에서 나갔다가 다시 들어온 故 최숙현 선수를 안좋게 보고

지속적으로 괴롭혀

대인기피증까지 오고 아주 힘들어했다고 증언했다.

 

 

현재 故 최숙현 선수의 가해자로 지목된

김규봉 감독, 안주현 팀닥터, 장윤정 선수는 출국금지 처분이 내려진 상태이며

김규봉 감독과 장윤정 선수는 체육계에서 영구제명을 당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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