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 글러브 관리/복싱 글러브 세탁/복싱 글러브 냄새 잡는 법/복싱 글러브 탈취제/복싱 글러브 건조기

복싱 글러브 냄새로 고민들이 많으시죠? 자칫 소홀하게 글러브 다루었다가는 정말 연습중에
내손에서 왜 발냄새가 나지? 내가 네발로 걸었나?할 정도의 악취를 경험하게 되실 거에요.
따라서 복싱 글러브 구입 초기부터 아주 관리를 잘해 주어야 합니다.
자칫 스파링시 냄새 공격으로 적에게 치명타를 입힐 수 도 있겠습니다만,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을 하기 위해서는 복싱글러브 관리법을 알아야합니다.
1.복싱 글러브가 냄새나는 이유
2.복싱 글러브 냄새 제거시 하면 안되는 행동
3.복싱 글러브 냄새 관리
4.복싱 글러브 관리 제품사용
을 내용으로하여 정보 얻어 가시길 바랍니다.


1. 복싱 글러브에서 냄새나는 이유
복싱 글러브를 끼우고 열심히 운동하다보면
글러브 안이 땀이차게 됩니다. 글러브는 자체 통풍이 되지 않아서 안에 땀이 차게 되죠. 땀이 냄새의 원인은 맞지만 땀만으로는 냄새가 나지 않아요.세균과 결합하면서 지방산으로 분해되면서 악취가 나게 되는 것입니다.
맡아 보시느 분들은 알겠지만 이건 뭐....
그리고 이러한 냄새는 운동할 때 정말 불쾌하죠. 그래서 이 복싱 글러브 관리를 해주어야 하는 것이죠.
복싱 글러브에서 냄새를 덜나게 하기 위해서는 이 땀을 빠르게 없애 주어 세균이 번식하는 것을 막아주어야 합니다.

2. 복싱 글러브 냄새 제거시 하면 안되는 행동
(1)롹커에 보관 금지
열심히 운동하고 바로 글러브를 롹커에 처박아 버리면 안에서는 땀이 건조되기 어렵겠죠. 그래서 더 냄새를 유발시키게 됩니다.

(2)복싱글러브 세탁 금지
복싱글러브를 세탁을 하면 냄새는 잡을 수 있겠으나 복싱 글러브는 가죽 제품이기에 세탁 과정에서 수명이 줄어 들게 됩니다. 물을 머금은 가죽은 마르면서 더욱 잘 갈라지게 되어 있어요.

(3) 햇볕에 말리기 금지
세균을 죽이고 글러브 안의 땀을 건조 시킨다고 햇볕에 말리면 복싱 글러브에 치명적입니다. 글러브 가죽이 갈라지고 색이 바래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4)드라이기 사용 금지
역시 열을 이용하여 건조를 하게 되면 가죽에 손상을 주니까 복싱글러브에 좋지 않아요.

위의 방법은 복싱 글러브 냄새도 냄새지만 글러브 자체의 수명에 치명적인 대미지를 주기에 절대 해서는 안됩니다.
특히 비싼 가죽 복싱 글러브의 경우에 더욱 신경을 써줘야합니다.

3. 복싱 글러브 냄새 관리
첫째로 운동 시 핸드랩을 사용하면서 동시에 목장갑을 끼우세요. 저의 짐에서는 목장갑을 항시 구비해 놓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목장갑이 땀을 흡수하니까 글러브 안에 땀 차는 것이 줄어듭니다.
그리고 사용후에 바로 마른 수건으로 글러브 안쪽을 닦아 줍니다. 물론 안쪽 천에 스며들었겠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땀을
흡수해 주는 역할을 하기에 마른 수건으로 닦아 주세요.
또한 핸드랩도 여러개 구비를 해서 운동 후 바로 세탁해주고 늘 새것을 사용하도록 합니다.

그리고 집으로 가지고 가서 신문지를 둥글게 말아서 안쪽에 넣고 바람이 잘 통하고 그늘이 있는 곳에서 건조를 시킵니다. 이렇게 하면 복싱글러브 냄새를 최소화 할 수 있어요.

그리고 가죽제품을 위함 가죽로션이 있습니다. 가죽로션을 발라주어도 겉 부분이 부식되고 갈라지는 현상을 늦춰줄 수 있어요. 바세린으로도 해도 된다고 합니다.(이건 유튜브로 본거라서 정확한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이렇게 오일을 발라주어서 겉부분도 땀에 의해서 부식이 되는 것은 확실하게 잡을 수 있죠.

4.제품을 사용
복싱글러브 냄새를 3의 방법으로도 잡을 수 있는데 요즘은 다양한 제품이 나오고 있어서 효과적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1)탈취제
복싱글러브 탈취제가 많이 나와 있습니다. 내 복싱글러브 상태가 돌이킬 수 없다면 탈취제를 사용하면 좋아요.

(2)건조기
복싱글러브 건조기가 있습니다. 보통은 여성들의 롱부츠용 건조기가 있는데 이번에 자료를 조사하면서 샤오미 건조기가 있더라고요. 복싱글러브 건조기라고 해 놓은 것을 보면 건조기를 사용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손에서 발냄새가 날정도로 복싱 글러브 관리를 잘 하지 못하면 악취와 싸움을 벌여야 합니다. 악취에게 원투를 먹여줄 수 없기에 잘 관리하여 소중한 나의 글러브를 오래 오래 사용하길 바랍니다.
오늘도 원투원투~